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원인 치료방법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암 사망률의 5%를 차지하는 치사율이 높은 암입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에도 불응성이 높아 완치가 어려운 암입니다. 췌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인자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췌장암 정보

     

    췌장암 초기증상

    복통: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는 복통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상복부나 등 쪽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은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복부나 등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나 누워있을 때, 몸을 앞으로 기울일 때 등에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췌장암은 체중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체중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식욕 부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다른 소화기계 질환과 혼동될 수 있으며, 췌장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 중 약 80%가 체중감소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소화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환자는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역할을 하므로 췌장암이 발생하면 소화효소 분비가 감소하여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것이 어렵고 위장관에서 느껴지는 불편한 감각이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역질: 구역질이나 메스꺼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췌장암 환자는 구역질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에서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위로 역류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이 진행됨에 따라 췌장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복부 팽만감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췌장 내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무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건강관리와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복부 팽만감: 복부에 불편감이나 팽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췌장암 환자는 복부에 팽만감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암이 진행됨에 따라 종종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장은 소화기관에서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췌장암이 발생하면 이런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며, 복부에 불편감이나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로감: 췌장암 환자는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췌장암 환자는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의 체력이 감소하고, 지속적인 무기력함과 힘든 일상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 환자는 영양소의 흡수가 저하되어 영양 실조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항암치료 등의 치료를 받는 동안 충분한 휴식과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3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흡연

    흡연은 췌장암의 가장 큰 위험 인자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습니다. 흡연은 췌장 세포의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을 그만두면 췌장암 위험도가 점차 감소하므로, 흡연을 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열량 식이

    고열량 식이란 지방과 단백질, 설탕 등의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말합니다. 고열량 식이는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들은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 작용합니다. 고열량 식이는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췌장 내분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 전분류 등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지방과 단백질, 설탕 등의 열량이 높은 음식은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은 췌장에 장기간 염증이 지속되는 상태로, 주로 과음이나 당뇨병,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 세포에 손상을 주고, 세포 분열을 자극하여 암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의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에서 선택하거나 병합하여 시행합니다. 수술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절제가 가능한 환자는 전체 췌장암 환자의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수술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흔하게 발생하므로 보조적인 항암요법이 필요합니다.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췌장암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수술 전에는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CT) 또는 자기공명영상 (MRI) 등으로 암의 크기와 위치, 주요 혈관의 침범 여부, 전이 여부 등을 평가하여 절제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절제 가능한 췌장암은 일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에는 보조적인 항암요법을 시행합니다. 절제 가능한 췌장암은 약 20% 정도로 매우 드물며, 대부분 췌장 두부에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수술 방법은 췌장의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췌장 두부에 발생한 암은 Whipple 수술 (Whipple operation) 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이 방법은 췌장 두부와 담낭, 십이지장 일부, 위 일부를 제거하고 남은 장기들을 연결하는 복잡한 수술입니다. 수술 시간은 4~6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2~3주 정도입니다. Whipple 수술 후에는 소화불량, 당뇨병, 체중감소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 몸통과 꼬리 부위에 발생한 암은 췌체미부절제 (distal pancreatectomy) 라고 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이 방법은 췌장 몸통과 꼬리 부분을 제거하고 비장도 함께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시간은 2~4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1~2주 정도입니다. 췌체미부절제 후에는 당뇨병,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 전체를 제거하는 췌전절제 (total pancreatectomy) 는 매우 드물게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이 방법은 췌장 전체와 담낭, 십이지장 일부, 위 일부, 비장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시간은 6~8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3~4주 정도입니다. 췌전절제 후에는 당뇨병, 소화불량, 영양결핍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췌장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조적인 항암요법을 시행합니다. 보조적 항암요법은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가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암세포에 집중하여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보조적 항암요법은 수술 후 4~6주 이내에 시작하며, 6개월 정도 지속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절제가 불가능한 췌장암에 대한 주요 치료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혈관을 통해 투여하는 전신 요법과 복강 내로 투여하는 지역 요법이 있습니다. 전신 요법은 약물이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지역 요법은 약물이 복강 내로 투여되어 복강 내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한 가지 약물만 사용하는 단일 요법과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병용 요법이 있습니다. 병용 요법은 단일 요법보다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도 더 많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효과는 환자마다 다르며, 약물의 종류와 용량, 투여 주기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은 2~4주 간격으로 반복하여 시행하며,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하여 치료 계획을 조정합니다.

    췌장에 좋은 음식

    1.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낮아서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췌장암의 위험을 줄여주는 항산화제로 작용합니다. 고구마는 간식이나 병음으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2.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상승을 막고, 장운동을 돕습니다. 또한, 돼지감자에 들어있는 이눌린은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돼지감자는 삶거나 볶아서 먹거나, 차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3. 마
    마는 토당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에서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고, 위벽을 보호합니다. 또한, 마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당뇨병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는 국이나 반찬으로 끓이거나, 차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4. 마늘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췌장세포를 자극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또한, 마늘은 췌장암의 위험을 반으로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은 다른 음식과 함께 요리하거나, 꿀에 절여서 먹기도 합니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A와 B, C, 칼륨, 인,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채소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아피제닌과 루테올린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췌장암 세포의 형성을 막아줍니다. 브로콜리는 삶거나 볶아서 먹거나, 샐러드나 스프에 넣기도 합니다.

    6.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A와 철분,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췌장을 보호하고, 췌장암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또한, 시금치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당뇨병에도 효과적입니다. 시금치는 무침이나 국이나 반찬으로 끓이거나, 샐러드나 스프에 넣기도 합니다.

    7. 시래기
    시래기는 강력한 항균과 항암 효능이 있어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췌장염 역시 예방해 주며, 시래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혈당과 인슐린 분비 조절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시래기는 무청으로 만들거나, 볶음이나 국으로 끓이기도 합니다.

    8. 우엉
    우엉은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당뇨병을 개선해주며, 장내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배변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좋습니다. 우엉은 삶거나 볶아서 먹거나, 차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9. 율무
    율무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율무차는 설탕 대신 꿀을 넣어서 마시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율무는 차로 우려서 마시거나, 율무죽이나 율무밥으로 요리하기도 합니다.

    10. 프로바이오틱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 요구르트에는 유산균과 유익균들이 풍부하여 소화기능을 돕고, 췌장이나 소화기계를 보호합니다. 프로바이오틱 요구르트는 간식이나 아침식사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11. 체리
    체리에는 항산화제와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하여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체리는 간식이나 디저트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12. 함초
    함초는 췌장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함초에 들어있는 함초산은 당질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 효과적입니다. 함초는 반찬으로 무침하거나, 찌개나 국으로 끓이기도 합니다.

     

     

    췌장에 안 좋은 습관

    1. 흡연: 흡연은 췌장암 발병 원인 중 약 25%를 차지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두 배에서 열 배까지 높습니다. 흡연은 DNA에 손상을 입히고, 염증을 유발하며, 항산화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절대 금연해야 합니다.
    2. 과도한 알코올 섭취: 알코올은 몸에 들어오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DNA에 손상을 입히고, 종양을 생기게 합니다.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췌장암뿐 아니라 구강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에 남성 2잔, 여성 1잔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3. 고지방 음식: 고지방 음식은 췌장에 부담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췌장염이나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고기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의 비중을 늘려야 하며, 특히 소시지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육을 매일 50g 먹을 때마다 췌장암 관련 위험이 1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4. 비만: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하며, 성호르몬 수치를 변화시켜서 췌장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45% 높았습니다.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관련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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